매일 골프치며 살아보는 한 달, 상상만 해도 설레죠?
하지만 진짜 중요한 건 ‘어떤 골프장을 선택하느냐’예요.
오늘은 은퇴 후 한 달 살기용 골프장을 고를 때 꼭 알아야 할 포인트와, 국가별 특징을 정리해드립니다.
🧾 골프장 선택 시 고려할 5가지
- 무제한 라운딩 가능 여부 (패키지 or 멤버십)
- 캐디 포함 여부 및 팁 금액
- 코스 난이도와 컨디션
- 숙소와 거리 (차량 이동 가능 여부)
- 현지 골퍼 조인 가능 여부 (혼자 플레이 시 중요)
🇵🇭 필리핀 – 무제한 라운딩의 천국
필리핀 클락·앙헬레스 일대는 골프장과 숙소가 연계된 무제한 라운딩 패키지가 많아요.
현지 캐디는 필수이고, 팁 문화는 자리 잡혀 있음.
- ✅ 무제한 라운딩 1개월: 약 40만~60만 원
- ✅ 캐디 1:1 전담 / 팁 하루 약 15,000원
- 📍 대부분 차량 이동 10~20분 거리
🇹🇭 태국 – 고퀄리티 코스 + 주3회 연습용에 적합
태국은 PGA급 수준의 코스 관리가 강점이에요.
가격은 약간 높지만, 중급~상급자에게 만족도 높음.
- ✅ 단품 요금제: 1회 약 7만~10만 원 (그린+캐디+카트)
- ✅ 주3회 라운딩 기준 한 달 약 90만~120만 원
- 📍 조용한 분위기 + 외국인 플레이어와 조인 가능
🇻🇳 베트남 – 리조트형 코스 & 고급 멤버십
다낭·나트랑 지역은 리조트형 골프장이 많고 서비스도 고급화되어 있어요.
다만, 멤버십 요금은 가장 높은 편.
- ✅ 무제한 또는 10회 이용 멤버십 약 70만~100만 원
- ✅ 리조트 숙소 이용자에겐 할인 적용 많음
- 📍 바다 근처 코스로 경관 뛰어나며 캐디 전문 교육 우수
🏁 한줄평
“무제한이면 필리핀, 퀄리티면 태국, 감성까지 원한다면 베트남이 정답입니다.”
🎯 이런 분께 추천해요!
- 매일 라운딩하며 체류하고 싶은 은퇴 골퍼
- 골프 실력과 감각을 유지하고 싶은 분
- 숙소+골프장 이동 동선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분
- 무제한 라운딩 or 고품질 코스를 고민 중인 분